돈을 많이 벌면 행복해질 수 있을까?
사업을 하게 되면 돈을 많이 벌 수 있지 않을까?
우리는 행복해지기 위해 돈을 법니다.
하지만 돈을 벌면 벌수록 더욱더 자유로워지지 못하는 나를 발견하게 됩니다
우리는 어떻게 하면 행복해질 수 있을까요?
행복을 위해서는 진화해야한다.
우리가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돈을 벌기위해 사업하는 사람이 아니라 예술하는 사람으로 진화해야 합니다.
그래야만 우리는 진정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하며 주체적이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하고, 굶주려도 행복한 삶이라는 개념의 단편적인 예술을 이야기하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는 노동하는 사람, 사업하는 사람에서 예술을 하는 사람, 예술 작품을 만드는 사람으로 진화해야한다는 이야기입니다.
노동인간에서 예술인간으로
예술인간의 탄생(조정환 저)이라는 책에는 인간의 주체가 4가지로 형성되어 왔다고 말합니다.
첫번째는 노동인간입니다. 과거 육체적 시간 노동으로 살아가는 사람으로 비물질, 정신노동활동은 하지 않으며 자본주의에 귀속되어 있는 인간입니다.
두번째는 국가인간입니다. 국가가 복지국가를 표방하며 운영하는 국가에 포섭, 또는 종속되어 살아가는 인간입니다.
세번째는 경제인간입니다. 신자유주의적 주체로써 인간이 인적자본으로 전환, 기업가적 주체성을 가지고 살아가는 인간입니다.
자기계발, 창조적 노동을 하며 살아가나 이 활동이 자본에 종속되는 존재입니다.
플랫폼, 지식재산권 등에 억압되는 존재입니다.
마지막으로 예술인간입니다.
경제인간의 한계를 넘어서는 주체로 자기 배려, 자기 테크놀로지를 통한 지속적인 삶을 실천하는 사람입니다.
삶 자체를 예술작품으로 만드는 '삶의 미학' 을 추구하는 주체입니다.
사업하는 사람에서 예술하는 사람으로
장사를 하거나 사업하는 사람, 근로를 하는 사람 역시 각각의 단계별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노동만하는 사람, 국가에 의존하며 하는 사람, 경제적인 활동을 열심히하지만 플랫폼에 귀속되어 있는 사람 대부분의 사람들은 위 세가지 인간 주체로 살아가기 마련입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사업하는 사람이 아닌 예술하는 사람으로 거듭나야 합니다.
(사업가와 예술가로 이야기 하지 않는 것은 예술가와 예인간은 의미적으로 차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장사를 하든, 사업을 하든 자기 배려와 자기 발전을 통해 지속적으로 자신만의 삶과 결과물을 자본에 종속된 것이 아닌 하나의 예술작품으로 만들어나가는 그런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물론 당장의 생활이, 경제적인 여건이 다시 우리를 노동인간으로, 경제인간으로 종속시켜 나의 자유와 행복을 침해할 수 있습니다.
몹시 어려운 일이지만, 자기를 종속하고 억압하는 것들과 싸우며 만들어내는 결과물, 즉 나의 삶, 나의 행위 자체를 예술작품으로 생각하고 만들어 나갈때, 우리는 한 명의 예술인간으로 무엇에게도 억압받지 않고 자유롭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앞으로 사업하는 사람이 아닌 예술하는 사람으로써 살아가는 궤적을 그려나가도록...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