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전집1 동네전집, 장사가 안된다고 제발 신메뉴 만들지 마세요 전이 안 팔리는 날에 하면 안 되는 것 요즘 같이 무더위가 기승하는 날이면 시원한 음식과 음료를 제외한 따뜻한 음식점들은 매출이 저조합니다. 전집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더울 때는 손님이 많지 않습니다. 이때 스멀스멀 올라오는 욕구가 있는데요. 바로, 냉면이나 콩국수 등 시원한 메뉴를 만들어 손님에게 팔아보고자 하는 신메뉴 창작 욕구입니다. 개인적으로 인력과 유동인구가 많고, 점포의 규모가 큰 곳에서는 해도 되는 방법이지만, 일반 전집의 경우 작은 평수와 상권이 좋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좋지 않은 방법입니다. 전집에서 냉면이나 콩국수를 팔아봤자 전문점이 아닌 전집으로 먹으러 오는 손님이 없을뿐더러, 전이 필요해서 가게를 찾은 손님들에게 전문점이 아니라는 인식을 심어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마치 노.. 2023. 7.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