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네막창1 불경기에도 만석되는 막창집의 미친 디테일 잘 되는 가게의 디테일 대학교1학년때부터 지금까지 약 18여년 동안 돼지막창은 여기다 라고 생각하며 항상 추천하던 곳이 있습니다. 제 모교인 대학교가 위한 공릉역 “이모네 막창” 평일에는 인근 대학생들과 퇴근하는 직장인들로 주말에는 인근 주민들과 학교를 추억하는 저 같은 손님들로 늘 오픈 만석이 되는 곳입니다. 최근 방문에도 4시 30분 오픈인데 4시부터 손님들이 꽉차기 시작했네요.(요즘에는 그래도 오픈런하면 갈만해졌는데.. 예전에는 2시간 전 부터 웨이팅해도 갈까말까였습니다.) 대학교부터 대학원까지 10여년간 학교를 다니며 매일같이 술을 퍼먹을때, 막차로 항상 가던 곳이라 지금도 방문하면 서로 안부를 묻고 그 때 같이 다닌 친구들을 언급할 정도로 막역한 사이입니다. 이 집은 초벌된 막창을 자리에서 재벌.. 2024. 10.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