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가족도 건물주가 될 수 있을까?
어머니, 아버지, 그리고 동생까지, 우리 가족은 함께 장사를 하며 오랜 시간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같이 장사를 한다’는 것 외에, 우리에게는 뚜렷한 공동의 목표가 없었습니다.
그저 서로 아끼고, 다치지 않고, 행복하게 지내면 된다는 막연한 마음이 전부였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부모님과 함께 차를 타고 가던 중 라디오에서 우연히 들려온 이야기가 우리 가족의 마음속에 작은 불씨를 지폈습니다.
바로 장사 유튜버인 강호동님이 건물주가 된 과정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호기심이 생긴 저는 관련된 유튜브 영상들을 찾아보기 시작했고, 점점 ‘우리도 가능할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저는 ‘장사는 건물주다 1기’ 강의에 등록했고, 진지한 마음으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2기를 거쳐, 강의를 들으면서 다양한 방식으로 건물주가 되는 법, 상가를 구입하는 전략 등을 하나하나 배워나갔습니다. 무심코 지나쳤던 부동산 정보들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고, 나도 모르게 부동산 뉴스에 귀를 기울이고 있는 제 모습을 발견하게 되었죠.
그러던 중 발견한 것이 바로 배달의민족과 KB국민은행이 함께하는 <KB 첫 내가게 마련 대출> 사업이었습니다.
예전 같았으면 “아, 이런 것도 있네” 하고 넘어갔을 사업이었지만, 그동안 건물에 관심을 갖고 공부해온 저는 그 사업이 마치 ‘우리 가족에게 주는 기회’처럼 느껴졌습니다.
이 지원사업 덕분에 저희 가족도 이제는 마음에 드는 매물만 찾는다면 실제로 상가를 구입할 수 있는 방법이 생긴 것입니다.

물론, 아직 구체적인 매물은 찾지 못했습니다.
저희 가게의 컨셉과 잘 어울리는 입지인지, 향후 가치 상승 가능성이 있는 곳인지, 다양한 조건들을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는 중입니다.
하지만 분명한 건, 관심이 없었다면 이런 기회도 절대 잡을 수 없었을 거라는 사실입니다.
건물이나 상가를 산다는 건 처음에는 굉장히 막연하고도 멀게 느껴집니다. 게다가 무조건 좋은 결과만 있는 것도 아닐 수 있죠.
하지만 ‘몰라서 못하는 것’과 ‘알고 고민하는 것’은 정말 천지차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저는, 더 많은 사람들이진짜 내 가게, 내 공간에 대해 고민해보면 좋겠다는 바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제가 공부했던 ‘장사는 건물주다’의 무료 온라인 강의가
오는 6월 23일(월) 오후 8시에 열릴 예정이라고 해요.
부동산, 상가, 내 가게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꼭 한번 들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저처럼 또 다른 누군가의 가능성이 시작될 수도 있으니까요.
강의 신청 링크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통해 바로 신청하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https://bit.ly/4jJH2c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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